저축은행 업계가 중장기 발전을 위해 신규업무 추진과 영업구역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서민금융 활성화 방안 아래 개인 신용대출도 더욱 늘려갈 방침입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체크카드 발행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법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으로 체크카드 업무 취급이 가능해지면서 중앙회가 카드사와의 업무 제휴를 검토 중입니다.
체크카드 업무에 필요한 시스템을 제공받기 위한 것으로 비씨카드를 포함한 전업계카드사 5곳이 제안서를 제출했고, 중앙회는 9월 초까지 1,2순위 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내년 3월부터는 자기앞수표도 발행합니다.
이미 전산개발에 착수해 12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지만 도안 공동사용을 두고 은행권과 마찰을 빚으면서 협의가 다소 늦어지고 있습니다.
김석원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새 도안을 마련하면 연간 최대 50억원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며 "도안이 기존 수표와 다르면 고객 혼란이 예상되고 ATM기 인식과 위변조 수표 등 식별 문제도 불거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사회적으로 저축은행의 서민금융기관 역할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 만큼 금융감독원 주축으로 구성된 5개 TF팀을 통해 서민금융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논의되진 않았지만 서민대출을 일정비율 이상 유지하는 저축은행에 대해서는 영업점 개설기준을 완화해주는 등 인텐시브 제공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신규 사업 진출이 수익 다원화와 중장기적 발전에 한 몫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저축은행의 설립 취지인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도 보다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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