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8.13 08:14
수정2007.08.13 08:14
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즉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로 인한 신용경색과 관련해 "국내시장에 큰 영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석동 차관은 금융정책협의회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과 관련해 국제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국내시장에 파급될 우려가 있어 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국내 금융회사와 주택담보대출은 물론 주식.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알아보고 대응 방향 등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