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정전사태로 삼성전자 주가는 급락하고 하이닉스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9시 7분 현재 삼성전자는 어제보다 1.86% 떨어진 579000원을 하이닉스는 2.29% 오른 3795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정전 피해 규모가 9백억에서 1천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면서 '조정시 매수'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반면 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메모리 공급 제한으로 3분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