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ELS 7종'은 각각 KOSPI200, 기업은행,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삼성증권, 삼성화재, 하이닉스, POSCO, 한국전력, 우리금융지주 등을 기초 자산으로 한다.
'KOSPI200 원금보장 넉아웃형 ELS'는 1년 만기 원금보장상품으로,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최고 20%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장중 지수를 포함해 기준지수 대비 20%를 초과해 상승할 경우 연 6%의 수익을 확정해 만기에 지급한다.
이 밖에 '기업은행 新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3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이상이거나,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대비 8%이상으로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12% 수익을 제공한 후 자동 조기상환한다.
만기까지 장중 가격을 포함해 최초기준가격의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18%(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ELS 7종'은 총 155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1588-3322)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