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18)가 미국 LPGA투어 HSBC 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 스폰서 초청을 거절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미국 골프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골프닷컴' 등은 이날 "미셸 위가 HSBC 챔피언십의 스폰서 초청을 거절했다.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손목 부상 때문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20일부터 뉴욕주 뉴로셸의 와이카길CC에서 열릴 이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 64명이 매치플레이로 승자를 가리는 대회로 세계랭킹 30위 이내,상금순위 30위 이내 등 출전 자격을 따내기가 쉽지 않아 '별들의 전쟁'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