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7.03 16:40
수정2007.07.03 16:40
발전소에서 전력생산을 위해 사용된후 버려지던 석탄재가 골재로 다시 사용됩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콘크리트 제품에 모래나 자갈 대신 석탄회 바닥재를 골재로 사용할 수 있는 새 품질기준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화력발전소에서 연소되고 버려지는 석탄재는 연간 600만톤으로 이 가운데 비산재는 시멘트 원료나 콘크리트 혼합재료로 재활용되었지만 바닥재는 거의 전량 매립돼 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