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9일 종목이나 업종의 확대보다는 기존 시장을 주도하는 업종 내에서 매매하라고 조언했다.

김영각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짧은 기간의 높은 지수 상승이라는 부담감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종목이나 업종 확대보단 기존 시장을 주도하는 업종 내에서 매매를 하는 것이 좋다"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달 31일 1700P 돌파 이후, 11거래일만인 전일 1800P를 돌파해 부담이 있지만 여전히 시장의 자금 유입세가 지속되고 있어 지수의 추가 상승여지는 높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