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메세지 전문업체 쏜다넷이 올 들어 세번째로 프리보드 시장에 신규 진입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쏜다넷은 셀레네와 한국우사회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프리보드에 진입하게 됩니다. 현재 쏜다넷은 7월 중 프리보드 시장에 지정할 예정으로 소액 공모 중으로, 19만9,999주를 일반공모하며, 공모가는 주당 3000원입니다. 송승한 쏜다넷 사장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초기 기업은 리스크가 있을 수 있지만, 그만큼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그러한 사업성을 프리보드를 통해 검증 받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쏜다넷은 지난해 매출액 12억3000만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매출액 31억원과 영업이익 6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