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예상을 크게 웃돌았고, 근원 PPI 역시 예측치에 부합하면서 FRB의 금리 인상 기대가 줄어든 것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5.2%대에서 안정을 찾고 있는 것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71.54P(0.53%) 오른 1만 3553.89로 장을 마쳤습니다. 나스닥지수는 전장대비 17.10P(0.66%) 높아진 2599.41을, S&P500 지수는 7.30P(0.48%) 상승한 1522.97로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