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6.12 16:18
수정2007.06.12 16:18
모토로라 8,200여 명의 직원들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발족한 '환경에 대한 서약'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6월 4일부터 8일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모토로라 오피스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 서약 프로그램은 미국, 유럽, 중동 지역의 직원들에게도 개방되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졌습니다.
환경보호 서약 내용으로는 재활용 가능한 봉지 사용하기, 쓰레기 줄이기, 전기 절약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 알려주기 등 최소 한 가지 이상의 환경 친화적 행동을 하겠다는 서약을 온라인이나 서면으로 제출했습니다.
직장 내에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환경 보호와 관련된 포스터와 게시물들이 비치됐습니다.
모토로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사이먼 룽(Simon Leung) 사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이미 2006년에 시작된 ‘에코모토(ECOMOTO)’ 회수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용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우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환경에 대한 서약’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글로벌 추진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모토로라는 책임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세계 제품 기준과 규정을 지키는 등 제품 안전성과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전세계의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전자제품의 재활용과 회수를 장려하는 '에코모토 (ECOMOTO)' 회수 프로그램과 그린박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토로라의 세계 재활용 활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motorola.com/recycling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