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6.04 16:07
수정2007.06.04 16:07
현대증권(대표이사 김지완)이 국내 증권사로는 처음으로 중국 서부 스촨성(四天城)지역 부실채권(NPL)인수에 나섭니다.
현대증권은 이를 위해 지난 5월 28일 중국은행 자회사인 뚱팡(東方)자산관리공사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NPL 투자 추진은 중국 뚱팡(東方)자산관리공사가 보유한 중국 서부 스촨성(四天城) 지역의 NPL을 최소 3억달러 이상 규모로 인수할 계획이며 오는 2007년 6월까지 자산실사작업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 최종 인수계약을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