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박중진 부회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 19일 양일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2007 수호천사 연도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수호천사 대상에는 다이렉트 리더스 센터의 정미헌(39) 씨가 선정됐습니다. 정 씨는 텔레마케팅 설계사로 지난해 253건의 신계약 건수와 25억원의 매출을 올려 평균적으로 하루 천만 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동양생명은 "이 같은 성과는 동양생명이 작년 한해 대면 영업 조직의 강화와 더불어 홈쇼핑, 텔레마케팅, 방카슈랑스 등 신판매 채널의 영업,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나온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박중진 동양생명 부회장은 시상식에서 "향후 보험사의 영업 경쟁은 누가 얼마나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새로운 영업채널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 같은 성과는 동양생명의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증명하는 좋은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