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서강시범아파트 4개동 120가구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1971년 준공돼 36년이 지난 노후 공동주택으로 주택조합이 시와 마포구청에 리모델링을 신청해 진행돼 왔습니다. SH공사는 자체예산 114억원을 먼저 투입해 공사를 시작했고, 주민들에게 이주비 세대당 5천3백여만원이 지원됐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