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3.15 14:16
수정2007.03.15 14:16
광학부품전문회사인 해빛정보가 광학신제품과 표면처리기술등 차세대성장사업 런칭을 통해 또한번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전준민 기자입니다.
"새로운 21세기 블루오션 개척"
해빛정보가 차세대 성장사업인 표면처리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통해 또한번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그동안 준비해온 광학신제품과 신규사업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올해 440억 외형성장에, 64억 영업이익 달성이란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자신했습니다.
(박병선 해빛정보 대표)
해빛정보가 올해 새로운 변신의 주역으로 꼽는 것은 바로 케로나이트 신기술.
미래금속이라 불리는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의 경금속 표면처리기술로 자동차와 항공,휴대폰부품등 활용도가 넓다는 평가입니다.
(라즈올릭 케로나이트사 대표)
"케로나이트는 기존의 표면처리와 다르다. 높은 성능을 요하는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계열의 표면처리에 사용되고, 특히 우주항공과 방위산업, 자동차, 가전제품에 두루 사용된다."
실제로 지난 2004년 BMW자동차의 승인을 받아 모든 BMW차 제작시 케로나이트기술이 적용되고 있고, GM의 군사용 차량과 미국제조회사의 엔진부품에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가 케로나이트기술을 활용한 핸드폰케이스 샘플을 요구하는등 자동차와 항공, 휴대폰업체를 대상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시켜나간다는 복안입니다.
또 해빛정보는 국내 대그룹 전자회사와 비밀유지협약을 맺고 주문형 신제품을 개발중으로 한 아이템에서만 60억원에 달하는 신규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결국 해빛정보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케로나이트와 자체 개발한 친환경 도금기술로 표면처리분야에서 새로운 21세기 블루오션을 개척할 것이란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