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모기지 부실이 새롭게 등장한 악재가 아니라는 점에서 지수가 빠질때 지나치게 비관할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모기지 악재로 국내증시가 내리면 학습효과로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유입되는등 국내증시가 외부충격에 버티는 힘도 충분히 갖췄다고 진단했습니다. 따라서 장기투자자라면 기존 포지션을 조정할 이유가 없고, 단기투자자 또는 신규진입을 생각했던 투자자라면 주가가 빠질때 용기를 내볼만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최근 장세가 일주일 단위로 드라마틱한 상황이 반복되는 변동성 장세라는 점에서 한달 또는 한달반 정도 이같은 변동성 장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