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식시장이 또다시 하락했습니다. 중국증시 등 아시아증시가 동반하락한데다 유가 상승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그나마 1월 공급관리자협회(ISM)제조업지수가 예상밖의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 하락폭이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개장초 200포인트 넘게 급락출발했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4.29pt(0.28%) 하락한 1만2,234.34로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94pt(0.49%) 내린 2,404.21로, S&P500지수도 3.65pt(0.26%) 하락한 1,403.1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