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세계 TV시장을 석권한 보르도 TV 2007년형이 나왔습니다.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고 기능이 한층 편리해 진 것이 특징입니다.

보도에 유미혜 기자입니다.

삼성전자의 2007년형 보르도 TV입니다.

한층 부드러워진 곡선은 크리스탈 와인잔을 연상케합니다.

텔레비젼 하단에 푸른빛이 나는 발광다이오드는 품격을 높입니다.

"제품이 단지 하나의 텔레비젼이라는 영역을 넘어서 사람과 교감할 수 있는 컨셉을 조금 더 강조했습니다."

기능면에서도 기존 모델보다 더욱 향상됐습니다.

텔레비젼의 방향을 바꾸고 싶을 때 리모콘만으로도 가능합니다.

"화질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명암비도 기존 5000대 1에서 10000대 1로 대폭 높였습니다."

178도 광시야각이 적용돼 어느 방향에서든 TV를 선명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단자가 3개나 있어 게임기 등 디지털 기기의 연결도 편리합니다.

보르도 2007년형은 32인치와 40인치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60만원과 240만원대입니다.

(영상취재: 변성식/ 영상편집 신정기)

우리나라에서는 즉시 판매되며 미주, 구주, 아시아 등 전 세계에는 오늘 3월 말 첫 선보입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