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2.02 18:12
수정2007.02.02 18:12
한행수 사장의 전격 사임으로 현재 공석인 주택공사 사장 공모에 14명이 응모했습니다.
주택공사는 지난달 19일부터 오늘(2일)까지 최고경영자를 공모한 결과 1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공은 비상임이사 8명과 민간위원 5명 등 13명으로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 응모자를 대상으로 오는 6일~8일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건교부장관에게 추천하며 장관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정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업계에선 이와 관련해 관료출신으로 권도엽 전 건교부 정책홍보관리실장과 진철훈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민간의 경우 박세흠 전 대우건설 사장 등이 사장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