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기업 등 외국기업들의 국내증시 상장이 구체화되면서 공시제도가 정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외국기업들의 공시제도를 국제적 기준에 맞춰 정비하고

국내공모·상장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외국기업 상장가이드북'을 발간배포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엔 케이만군도, 버뮤다 등 역외지역에서 지주회사를 설립한 회사들이 국내에서 공모상장하는 방식을 추진함에 따라

자회사의 사업내용, 지배구조, 법적위험 등을 공시키로 해 국내투자자 보호를 강화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