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지수는 이틀간의 하락으로 단기 이동평균선은 물론 60일선마저 깨고 내려왔습니다.
프로그램 매도가 지수를 압박하는 가운데 외국인마저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낙폭이 커졌습니다.
전일과 마찬가지로 개인투자자들이 1천억원이상 순매수하고 있지만 지수방어에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건설주와 금융주 그리고 철강업종이 2%이상 하락하고 있고, SK텔레콤과 LG필립스LCD 등 일부 대형 IT주들만 상승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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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