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오늘부터 우정사업본부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운영중인 우체국 환전업무를 기존 10개에서 20개의 우체국으로 확대.시행합니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서초와 송파를 비롯해 수원과 청주, 춘천 우체국 등에서 고객이 미국 달러와 일본 엔을 환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확대 시행의 운영결과를 토대로 우정사업본부와 협의해 점차적으로 제휴점포와 환전대상 통화종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