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모니터업체인 디앤티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2일 급락,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디앤티는 시초가격이 공모가(6200원)보다 높은 9100원을 기록,순조롭게 출발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후 차익 매물이 쏟아져 가격제한폭까지 밀린 7740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전체 물량(397만여주)의 40.8%인 162만여주가 거래됐다.

디앤티는 서버용 모니터와 의료용 모니터 등을 만들어 IBM 스트라이커 등의 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