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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IT산업은 한국경제의 성장 원동력이란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지난해 'IT강국 코리아'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IT산업 전체가 성장률 하락이라는 침체기를 맞았다.

이런 상황에서 혁신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한 벤처기업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엠티아이(대표 임기호 www.mtico.co.kr)가 바로 불황 속에서도 성장을 거듭하는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1996년에 설립된 (주)엠티아이의 주력 사업은 이동통신 중계 장치, 초고속 무선통신기기, 해상선박통신기기 등이다.

특히 이동통신 중계 장치 사업은 국내 IT산업의 발전을 이끈 숨은 공로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엠티아이는 세계 최초로 주파수 변환형 CDMA 이동통신 중계기를 개발하며 고품질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

또한 이동통신 서비스 영역 확장 및 통화품질 개선에 필요한 각종 중계기, 파일럿 비콘, 감시 시스템 등을 국내외 사업자에게 공급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일구었다.

빌딩 밀집지역, 기지국이 수용하지 못하는 음역지역 등에서 우리가 잡음 없이 통화할 수 있는 것은 이 회사의 기술력이 일조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주)엠티아이는 올해 매출 목표 740억원, 당기순이익 90억원을 순조롭게 달성할 전망이다.

이 회사가 시장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성장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단행했기 때문이다.

"벤처기업의 생존비결은 팀워크"라고 첫 말을 뗀 임기호 대표는 "팀워크를 뒷받침하기 위해 혁신제도 및 복지제도를 꾸준히 개선,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직급제 폐지, 성과주의 연봉제 시행, 의사결정체계의 단순화, 우리사주제 시행 및 스톱옵션 부여, 주5일제 조기시행, 분기 문화행사 등을 하나씩 도입한 것. 그 결과 IT쪽은 야근과 철야로 사생활이 없다는 업계의 고정관념을 깨며 팀워크의 능률을 극대화시켰다.

(주)엠티아이는 해외시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미 중국과 인도, 호주 등에 공급한 중계기가 호평을 받으며 세계시장에서 두터운 신뢰를 구축했다.

특히 와이브로 및 Mobile WiMAX 시스템은 미국 등 해외 각국에서 도입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기지국 및 주변장비들의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임기호 대표는 "개발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자통신용 소재응용 등 사업영역을 확대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