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용품 업체인 로얄토토(대표 박종욱)는 4일 서울 논현동 신사옥에 종합욕실 문화공간인 '갤러리 목간'(Gallery 沐間)을 개관하고 신규 고급브랜드 '알비니(R-VINI)'를 발표했다.

알비니는 로얄토토가 고가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마케팅에 나서기 위해 이노디자인(대표 김영세)과 제휴해 개발한 신규브랜드.이 회사 관계자는 "고급 욕실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새 브랜드를 선보였다"며 "디자인이나 품질면에서 기존 제품과 차원이 다른 신제품을 알비니 브랜드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갤러리 목간'은 300평 규모로 로얄토토 제품 전시장과 선진 문화 욕실 체험실,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