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탈산제 업체인 알덱스가 온세통신을 사들였던 유비스타를 인수,통신사업에 진출했다.

알덱스는 유비스타의 단말기사업을 강화하고 온세통신을 인터넷 기반 음성 및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간통신사업자로 육성할 계획이다.

알덱스는 1일 서춘길 유비스타 대표로부터 주식 405만4588주를 265억원에 추가로 사들여 지분 22.42%를 확보,경영권을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알덱스 관계자는 "온세통신의 유선사업에 콘텐츠 등 신규 사업을 접목할 경우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유비스타를 인수했다"며 "내년 1월12일 주주총회를 열어 새 경영진을 선임하겠다"고 말했다.

알덱스는 유비스타 대표에 대주주인 김성균 남광토건 부회장을 내정했으며 온세통신 대표에는 통신 경험이 풍부한 전문경영인을 영입할 방침이다.

서 대표는 온세통신 임원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덱스 관계자는 "온세통신과 유비스타의 합병은 당초 예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