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지난해 5월 홈네트워크 기술 표준을 위해 모두 32개 회사로 구성된 'LnCP 컨소시움'을 구성한 바 있습니다.
LG전자 이희국 사장은 "홈네트워크는 단순히 가정내 통신망 구축이라는 의미를 넘어 콘텐츠, 통신, 방송, 가전, 정보기기, 건설 등 다양한 분야가 결합된 차세대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홈네트워크'가 될 것"이라며 "LnCP 컨소시움을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LG전자는 홈네트워크 시장이 국내는 올해 9조원, 해외시장은 90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내년에는 전체 1백조원 시장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