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3일째 상승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이 940원선을 회복했다.

15일 오후 2시48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3원 오른 941.4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매수 세력과 수출업체들의 달러매물이 대치하면서 940원선에서 치열한 공방을 펼치다가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면서 940원을 넘어섰다.

엔/달러 환율은 같은 시각 117.74원으로 전날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