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고객의 신탁 원금이나 이자수익금을 육영, 사회복지사업에 기부하는 공익신탁상품인 ‘하나 행복나눔신탁’을 오늘부터 1천억원 한도로 판매합니다.

김종열 행장을 비롯해 이상석 보건복지부 본부장, 변창률 교육인적자원부 기획관 등은 오늘 아침 은행 본점에서 공익신탁상품에 가입하는 판매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상품을 통한 기부금은 신탁기간인 2년 경과 후 교육환경이 어려운 학교의 학습기자재 지원, 저소득층 자녀의 학비지원 등의 육영사업, 결식아동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지원, 무의탁 노인 생활안정 등의 사회복지 사업 등에 사용하게 됩니다.

가입금액은 5만원 이상이고,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기부방식은 원금을 기부하거나 원금을 제외한 이자만 기부가 가능합니다.

하나은행은 1971년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신탁법상 공익신탁 업무취급 허가를 받아, 지금까지 25회에 걸쳐 총 66억9천9백만원의 공익신탁 수혜금을 2,273개처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