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석유업계 거물로 통하는 사우디 아람코 사의 A.S. 주마 총재가 11월초 한국을 방문합니다.

주마 총재는 오는 8일 한국선진화포럼에 참석해 석유공급 안정화 방안을 주제로 연설하고 한국외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도 받을 예정입니다.

아람코는 우리나라 원유 수입량의 30%를 공급하는데다 에쓰오일의 지분 35%를 보유한 최대주주여서 정유업계에 미칠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