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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시장이 진보하고 있다.

명강사 확보만으로는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

학원도 대기업의 경영혁신을 벤치마킹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게 됐다.

학원관리 운영 프로그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것도 같은 선상에서 바라볼 수 있다.

정일학원이 설립한 종합교육기관인 (주)지파(대표 홍성민 www.jifa.co.kr)는 통합형 학원관리 시스템인 '잼퍼스'를 출시해 해당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 했다.

(주)지파는 2003년에 정보통신부로부터 학원전산화 구축 및 E－Learning 개발업체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학원 정보화 사업에 진출해 통합형 학원 학사운영관리 프로그램인 '잼퍼스'를 개발 출시했다.

'잼퍼스'는 학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솔루션으로 국내 최초로 학원관리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정부로부터 서비스 인증을 획득해 그 우수성을 검증받은 상태다.

이 솔루션은 효율적인 학원관리로 경쟁력을 극대화 시켜 학습 콘텐츠 기능， 원생관리를 비롯한 학사관리 시스템， 네트워크를 통한 학원간에 정보 교류가 가능하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학원 홈페이지에서 교육 자료와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성적표와 학습상담 내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40여년 학원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시스템 제공이라는 목적에서 기인한 것으로 학원 경영과 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이다.

이미 올림피아드 학원， 종로M스쿨， MSC영재교육원 등에서 '잼퍼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

현재 이곳은 (주)엘림에듀와의 합병을 계기로 컨텐츠 개발 사업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최고의 컨텐츠 개발과 더불어 E－Learning 사업 강화를 통한 첨단 교육시스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주)지파는 향후 해외진출을 통하여 교육커리큘럼， 컨텐츠， 교육IT 등 수출이 가능한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교육컨텐츠와 학사관리 시스템 등을 해외교육시장에 진출시킨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홍성민 대표는 "공교육의 부족한 부분을 질적으로 채우는 교육기관 양성이 기본 원칙"이라며 "21세기 교육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종합교육서비스 분야의 리더가 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40년 학원노하우로 사교육시장 선도" ‥ 홍성민 대표이사 인터뷰

(주)지파의 홍성민 대표는 "40년 동안 학원을 운영했던 노하우와 투명경영이 오늘날의 지파를 만든 비결"이라며 "㈜엘림에듀와의 합병을 계기로 컨텐츠 개발 사업의 획기적 변화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최고의 컨텐츠 개발과， E－Learning 분야를 강화 하겠다는 뜻이다.

또한 사업다각화의 일환에서 MBC와 공동으로 영어캠프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영어캠프사업은 연2회 방학기간에 3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해당 시장에서 1위를 고수해 회사수익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홍성민 대표는 "컨텐츠， 정보화，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교육전반에 걸쳐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제를 지원 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21세기 미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궁극적인 소임으로 삼고 있다"고 경영철학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