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로댕의 '깔레의 시민'을 비롯해 그의 제자 부르델의 '토르소'와 아르망의 '아폴로' 등 프랑스 조각가 작품과 최종태, 한진섭 등 한국 현대조각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 20여점을 볼 수 있습니다.
오프닝 행사에는 김창록 산은 총재와 윤철규 서울옥션 대표, 문화관광위원회소속 장윤석, 정병국, 김충환 국회의원, 하종현 서울시립미술관장과 권옥연 화백 등 여러 금융계와 문화계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일반인들이 거장의 작품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본점 아트리움을 여의도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미술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