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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3년 설립한 선일공업(주)(대표 정우섭 www.sirmc.co.kr)는 4개 공장에서 KS인증을 취득해 레미콘 규격의 전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선일공업(주)는 현재 부천과 안양, 수원, 평택에 공장을 운영 중이며 완벽한 제품만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신념아래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국내 최초로 20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 시공에 적합한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설계 강도 150㎫(메가파스칼)을 실현한 이 제품의 품질은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현장 타설에 성공한 이 콘크리트는 200층(1,000m)이상 되는 초고층 건축물 시공에 적합할 만큼 강도가 뛰어나다.

이 제품은 지난 8월22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목동 트라팰리스 기둥 타설에 시공, ‘명품 아파트’에 걸 맞는 ‘명품’ 자재임을 인정받은 셈이다.

선일공업(주)는 납품 전부터 삼성건설 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현장과 공장에서 수많은 시험 타설을 거쳐 제품의 성능을 검증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콘크리트의 최고 강도는 130㎫급이며, 실제로 건물 시공에 사용된 것은 선일공업(주)가 납품한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의 설계강도 80㎫이였다. ‘시대의 주거명작’이란 찬사를 듣는 타워팰리스에 시공됐던 것보다 두 배 가까운 강도를 실현한 것이다.

국내 최초로 설계강도 150㎫의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생산하는데 성공한 선일공업(주)는 이를 계기로 향후 국내 초고강도 콘크리트의 ‘기술표준’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선일공업(주)는 건설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고기능ㆍ고성능ㆍ고품질 레미콘 생산을 위해 체계적인 기술연구에 심열을 기울이고 제품개발 및 실용화 등 건설기술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능의 특수 콘크리트 제품개발을 위한 설비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수도권에 ‘거미줄’ 생산벨트를 구축한 선일공업(주)는 그 동안 일반콘크리트는 물론 특수콘크리트(고강도수중불분리,항균,저열,저발열,무다짐,무수축,노출,방사선차폐콘크리트등)를 대기업군의 토목, 아파트 건설 현장에 공급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자재선택 기준이 까다로운 삼성건설과는 오랜 기간 우호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 오고 있다.

선일공업(주)는 이번 신기술 개발을 위해 선별된 원재료의 별도 보관시스템과 생산 운반라인을 추가 구축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레미콘 공정을 주도한 이 회사 품질보증실 유영안 실장은 “기본 실험부터 물성 실험까지 초심으로 돌아가 작업에 임했다”며 “국내 최고가 아닌 세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한다는 자부심 때문에 힘든 작업이었지만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일공업(주) 직원들의 충성도는 매우 높다. ‘사람’을 중시하는 인재경영은 창업초기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이어온 이 회사의 최고 가치다. ‘기술 핵심인재’가 미래 자산이라는 마인드로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 기업관리(RTE)체계로 자생력을 키워가는 선일공업(주)는 내부혁신 의지는 없이 오로지 ‘단가 싸움’에만 매달려 성장 동력을 상실한 다수 레미콘 업체에 경적을 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