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장금 등 '한류'에 힘입어 우리나라 음식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가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12개국 37명의 해외언론인과 음식전문 칼럼니스트를 초청행사를 갖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옛부터 전해온 한국인들의 지혜로운 추석 상차림, 차례예법, 가족들의 건강을 고려한 계절음식 구성 등을 음식전문가의 해설로 전달함으로써 가족중심 전통과 인본주의에 뿌리를 둔 한국문화의 특징을 소개합니다.

특히 '생명의 뿌리 인삼'이라는 주제 하에 개최되는 「2006 세계인삼엑스포」와 연계해 한국을 대표하는 인삼의 항에이즈, 항암, 항스트레스 등 각종 효능에 대한 과학성을 널리 알릴 계획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