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부터 왕이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社神)과 오곡을 주관하는 직신(稷神)에게 제사를 올리며 국가의 평안과 곡식의 풍년을 기원하던 ‘사직대제(社稷大祭)’가 17일 서울 종로구 사직공원내 사직단에서 열리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