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시황] (4일) 하이트맥주, 내년 진로 상장 기대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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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코스피지수는 2.39포인트(0.18%) 오른 1359.06으로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70달러 아래에서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전주말 미국 증시와 이날 일본 홍콩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를 타면서 상승장이 이어졌다. 외국인이 4일 만에 순매수에 나선 데다 프로그램 매수가 나오면서 장중 한 때 1365선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뚜렷한 매수 주체가 없어 장 후반 오름폭이 축소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 국민은행 현대차 하이닉스반도체 신한지주 SK텔레콤 KT 롯데쇼핑 LG전자가 상승했고 우리금융 LG필립스LCD SK네트웍스는 약세를 보였다.
쌍용차가 3.63% 오르며 노사협상 타결 후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현대모비스도 0.66% 오르는 등 자동차주들이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화재와 동부화재 제일화재 등 손해보험주들도 7월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1~3% 올랐다.
하이트맥주는 내년 하반기께 진로가 상장하면 막대한 평가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을 바탕으로 5.05% 급등하며 4일째 상승 흐름을 탔다.
국제유가가 70달러 아래에서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전주말 미국 증시와 이날 일본 홍콩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를 타면서 상승장이 이어졌다. 외국인이 4일 만에 순매수에 나선 데다 프로그램 매수가 나오면서 장중 한 때 1365선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뚜렷한 매수 주체가 없어 장 후반 오름폭이 축소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 국민은행 현대차 하이닉스반도체 신한지주 SK텔레콤 KT 롯데쇼핑 LG전자가 상승했고 우리금융 LG필립스LCD SK네트웍스는 약세를 보였다.
쌍용차가 3.63% 오르며 노사협상 타결 후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현대모비스도 0.66% 오르는 등 자동차주들이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화재와 동부화재 제일화재 등 손해보험주들도 7월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1~3% 올랐다.
하이트맥주는 내년 하반기께 진로가 상장하면 막대한 평가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을 바탕으로 5.05% 급등하며 4일째 상승 흐름을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