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중남미와 북유럽 항공화물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기화물노선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8월 22일부터 미 남부의 대표적인 항공화물 허브이자 중남미 항공화물 시장의 관문인 마이애미에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2회 정기 화물노선을 개설했습니다.

또 24일부터는 인천-스톡홀름에 정기 화물편을 주 2회 취항하는 등 스칸디나비아 3국 모두를 아우르는 화물 노선망을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