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한미 FTA, 디지털강국 도약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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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월부터 재개되는 한미FTA 협상을 앞두고 정부는 디지털전자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리나라 전자산업은 생산규모를 기준으로 2005년 현재 세계 4위, 시장점유율은 7.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의 연평균 증가율은 15.5%에 달해 1.9%인 미국과 7.6%인 일본에 비해 높은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퍼)한미FTA 디지털전자 세계 3위 목표
정부는 한미FTA를 세계 3위 디지털전자 강국 도약하는 기반으로 만들겠다는 포부입니다.
수출 주력품목의 고부가가치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홍석우 산자부 미래생활본부장
“메모리,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수출 주력 상품의 고부가가치화로 수출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
이에 따라 LCD, PDP, 프로젝션 TV 등 대형 디지털 TV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며 휴대폰, 컴퓨터, MP3 등도 소폭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물론 첨단 장비와 소재, 전자의료기기, 계측기 등은 미국 보다 기술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수퍼)FTA 체결 따른 영향 미미
정보기술협정에 따라 이미 무관세 혜택을 받고 있는 반도체, 휴대폰, 컴퓨터, 관련부품 등도 우려가 되지만 실제 FTA체결에 따른 영향은 미미하다는 평가입니다.
무엇보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시장과의 협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는 또 다른 경쟁력을 키워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홍석우 산자부 미래생활본부장
“한미FTA라는 브랜드만으도 미국은 물론 다른 나라와의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
한편 정부는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세계시장 선점하기 위해 지능형 로봇, 홈네트워크 등 차세대 성장동력사업 중 조기 상용화가 가능한 제품을 집중개발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와우TV뉴스 박준식입니다.
영상취재:채상우
영상편집:남정민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9월부터 재개되는 한미FTA 협상을 앞두고 정부는 디지털전자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리나라 전자산업은 생산규모를 기준으로 2005년 현재 세계 4위, 시장점유율은 7.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의 연평균 증가율은 15.5%에 달해 1.9%인 미국과 7.6%인 일본에 비해 높은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퍼)한미FTA 디지털전자 세계 3위 목표
정부는 한미FTA를 세계 3위 디지털전자 강국 도약하는 기반으로 만들겠다는 포부입니다.
수출 주력품목의 고부가가치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홍석우 산자부 미래생활본부장
“메모리,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수출 주력 상품의 고부가가치화로 수출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
이에 따라 LCD, PDP, 프로젝션 TV 등 대형 디지털 TV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며 휴대폰, 컴퓨터, MP3 등도 소폭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물론 첨단 장비와 소재, 전자의료기기, 계측기 등은 미국 보다 기술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수퍼)FTA 체결 따른 영향 미미
정보기술협정에 따라 이미 무관세 혜택을 받고 있는 반도체, 휴대폰, 컴퓨터, 관련부품 등도 우려가 되지만 실제 FTA체결에 따른 영향은 미미하다는 평가입니다.
무엇보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시장과의 협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는 또 다른 경쟁력을 키워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홍석우 산자부 미래생활본부장
“한미FTA라는 브랜드만으도 미국은 물론 다른 나라와의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
한편 정부는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세계시장 선점하기 위해 지능형 로봇, 홈네트워크 등 차세대 성장동력사업 중 조기 상용화가 가능한 제품을 집중개발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와우TV뉴스 박준식입니다.
영상취재:채상우
영상편집:남정민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