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지역 가맹점중 매출전표가 유실 또는 훼손된 경우에 비씨카드의 자체 전산자료확인만으로도 해당가맹점에 대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비씨카드의 지원을 받으려는 개인회원과 가맹점은 관공서에서 발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개인회원은 카드발급 은행영업점을 방문해 8월말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비씨카드 정병태 사장은 "기업의 사회봉사는 단순한 참여가 아닌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수재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수해 현장을 복구할 인력이라고 생각되어 자원봉사단을 조직하게 됐다" 밝혔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