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홈쇼핑 60%, 불공정 행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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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홈쇼핑 등 대규모 소매업자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불공정거래 행위를 스스로 인정했습니다.
김양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홈쇼핑 업체 5곳 가운데 3곳은 불공정행위가 있었다고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39개 대규모소매점업자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서면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7개 사업자가 법 위반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CG:업종별 위반 비율>
업종별로는 홈쇼핑이 60%로 가장 높았고 백화점은 조사대상 21개 업체 가운데 9곳이 위반사실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할인점도 전체 13곳 가운데 38%가 이에 해당됩니다.
<CG:위반 행위 유형>
이들 소매업점들은 할인행사를 위해 납품업체에게 염가납품을 강요하거나 판촉비용을 부당하게 전가하는 등의 위법 행위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G:가맹본부 위반업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경우도 10곳중 8곳이 위법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CG:위반 유형 비율>
정보공개서를 계약체결일 또는 가맹금 수령일 이후에 제공한 업체가 23%로 가장 많았고, 전체 13%는 가맹본부가 정한 가격을 지키지 않은 가맹사업사에게 불이익을 줬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법 위반 횟수가 많거나 사항이 중대한 경우 오는 10월부터 직권조사를 실시합니다.
직권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협의업체에 대해서는 10월까지 자진시정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와우티브이뉴스 김양섭 입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홈쇼핑 등 대규모 소매업자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불공정거래 행위를 스스로 인정했습니다.
김양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홈쇼핑 업체 5곳 가운데 3곳은 불공정행위가 있었다고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39개 대규모소매점업자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서면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7개 사업자가 법 위반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CG:업종별 위반 비율>
업종별로는 홈쇼핑이 60%로 가장 높았고 백화점은 조사대상 21개 업체 가운데 9곳이 위반사실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할인점도 전체 13곳 가운데 38%가 이에 해당됩니다.
<CG:위반 행위 유형>
이들 소매업점들은 할인행사를 위해 납품업체에게 염가납품을 강요하거나 판촉비용을 부당하게 전가하는 등의 위법 행위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G:가맹본부 위반업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경우도 10곳중 8곳이 위법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CG:위반 유형 비율>
정보공개서를 계약체결일 또는 가맹금 수령일 이후에 제공한 업체가 23%로 가장 많았고, 전체 13%는 가맹본부가 정한 가격을 지키지 않은 가맹사업사에게 불이익을 줬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법 위반 횟수가 많거나 사항이 중대한 경우 오는 10월부터 직권조사를 실시합니다.
직권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협의업체에 대해서는 10월까지 자진시정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와우티브이뉴스 김양섭 입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