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체인 웅진씽크빅은 7세 이하 아이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매달 3만3000원을 내면 월 1회 3가지 종류의 장난감을 빌려주는 '토이팡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회원에 가입하면 닉(NIC),조이토이(Joytoy),파거스(Fagus) 등 해외 유명회사가 제조한 장난감 300여종을 자유롭게 빌릴 수 있다.

웅진씽크빅은 학습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유치원 교육과정에 맞춰 놀이감을 건강,탐구,사회·언어·표현 등 3가지 영역으로 나눠 전시하고 있으며 장난감을 활용해 놀이지도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인터넷 홈페이지(www.toypangpang.com)를 통해 어떤 장난감이 비치돼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약정 계약기간은 1년으로 한번 회원에 가입하면 1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며 이용료는 1~12개월까지 나눠 낼 수 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