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은 생산주체와 시장을 연결하는 혈관 같은 역할을 한다.
산업이 발달할수록 유통의 중요성도 더욱 부각되고 있다.
'속도'의 시대에서 유통은 경쟁력의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런 시대 흐름을 타고 정부는 동북아 물류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주변국가와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유통업체 간의 경쟁은 국가 간의 경쟁보다 더욱 치열하다.
(주)마레콘솔리데이션(대표 김연청 www.mareconsol.co.kr)은 고객 니즈에 부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해 유통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의 경쟁력은 전 세계에 걸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현지 에이전트와의 네트워크와 실시간 화물추적시스템으로 고객은 전 세계 어느 곳에나 자신의 제품이 안전하게 도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인 네트워크는 물류과정을 대폭 줄일 수 있게 해줘 고객에게 최소의 물류비를 제안하고 있다.
두 번째 경쟁력은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주)마레콘솔리데이션은 통관, 육상운송, 보험 등을 일괄처리 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세분화된 수입신고, 제도를 화주의 업무편의에 맞추는 통관운용, 입항 당일통관, 부두 직통관 등이 그 사례다.
이런 경쟁력을 인정받아 (주)마레콘솔리데이션은 2004년에 경기벤처협회 물류지원사로 선정됐으며 국방부가 주최한 프랑스 에어쇼에도 참여했다.
또한 동국산업, 현대중공업, 효성, SK상사, 삼성물산, 연합철강 등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사업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사업 영역은 LCL(소량혼재화물)로, 해당 시장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부한다.
LCL은 단일품목으로 컨테이너 한개 분을 모두 채우지 못해 다른 화물과 함께 섞어 보내는 방식을 말한다.
일반 수입을 하는 회사들이 대부분 LCL 운송을 선택한다.
LCL 운송은 여러 화물이 섞이기 때문에 철저한 서비스 정신과 까다로울 정도의 꼼꼼함이 없다면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주)마레콘솔리데이션은 작은 실수가 발생해도 고객에게 손실이 없도록 뒤처리를 말끔하게 해결하는 업체로 정평이 나있다.
이는 곧 고객들과의 두터운 신뢰로 이어진다.
김연청 대표는 "직원 대부분이 설립 멤버일 정도로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어 업무간의 이견과 갈등으로 인한 시간지연이 거의 없다"며 "풍부한 노하우로 구성된 맨 파워들이 뒷받침 된 것이 지금의 마레콘솔리데이션을 있게 한 비결"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