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파워 3세 회장은 시상식에서 "현대차는 미국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끊임없는 품질개선에 노력한 결과 1999년 대비 62퍼센트의 품질향상을 가져왔고, 이는 자동차업계 평균보다 2배나 빠른 품질향상”이라며 "현대기아차가 지속적인 품질향상으로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현대차의 ‘투싼’은 소형 RV 부문에서 103점을 획득하여 경쟁차량인 혼다 CRV와 닛산 엑스테라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으며, 기아차의 ‘프라이드’ 역시 소형차 부문에서 도요타의 싸이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햇습니다.
또한 현대차는 고급 브랜드를 포함한 종합브랜드 평가에서도 도요타, 혼다, 벤츠를 제치고 포르쉐, 렉서스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