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모았던 5월 주택착공 지표가 월가 예상을 상회하며 부동산 둔화 우려를 덜어주고, 캐터필라 등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이어지며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다음주 6월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경기 진단, 통화정책 방향 등에 대한 우려가 여전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다우지수는 32.73P(0.30%) 상승한 1만974.84, 나스닥지수는 3.35P(0.16%) 내린 2107.0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02P(0.00%) 하락한 1240.1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