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 PDP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LG전자 난징법인이 프리미엄 전략으로 앞으로도 1위를 굳히겠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 난징법인장을 맡고 있는 양정배 부사장은 "중국 난징시에서 PDP 개발을 추진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장 경쟁이 치열하다"며 "그러나 원가혁신형 신모델과 프리미엄 고가모델로 차별화를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양 부사장은 이를 통해 "오는 2010년에는 올해의 두배인 매출 12억달러를 달성, 중국 PDP 시장 1위를 굳히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