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코스닥 상장법인의 자금조달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4월까지 코스닥 상장법인의 자금조달 규모는 모두 1조4천915억원으로 1년전보다 174% 증가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은 8천475억원으로 135.5% 늘었고 사채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은 249.2% 증가한 6천44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