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취재진들에게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아난 총장은 2박3일간 머물며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하고 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