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한국 건설업체 최초로 동유럽에 진출해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SK건설은 페트롬사가 발주한 4천6백만달러 규모의 루마니아 탈황시설 턴키 공사를 지난 2004년 4월 착공에 들어가 올 3월 15일에 완공했다고 밝혔습니다.

SK건설은 손관호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루마니아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으며 환경기준이 엄격한 유럽에서 플랜트 공사를 성공한 만큼 이를 계기로 동유럽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