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다날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0일 미래에셋 오재원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컨텐츠 사업부의 일시적 손실로 부진을 기록했으나 성장 동력인 휴대폰 결제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의 이익 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중국에서의 휴대폰 결제에 대한 사업권을 획득했다고 소개하고 인도네시아 등으로의 해외 진출이 또 다른 긍정적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

중국의 경우 국내에 비해 수수료가 높으며 인터넷 서비스의 성장성도 뛰어나다는 점에서 이익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1만5000원으로 내놓았다.

※ KRX 리서치 프로젝트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