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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현장에서 설비의 유지관리는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시설의 부식으로 인한 손실이 대표적이 예일 것이다.

이로 인한 시설운영과 보수비용의 증가는 생산 시설의 수익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또한, 지속적인 관리와 보수에 대한 부담 증가는 운영자에게 큰 짐이 될 것이다.

사카팬코리아(주)(대표 이희춘)는 설비의 부식 방지를 위한 최고의 해결책인 '열처리 코팅' 기술을 오는 8월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석유화학산업과 화학 산업 분야의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 생산 현장의 열교환기는 주로 카본스틸, 스테인리스스틸, 티타늄 등으로 제작됐으며, 국내에서는 내부 코팅처리 없이 그대로 사용했다.

코팅을 하지 않은 새로운 열교환기의 열전달은 800kcal 정도까지 추산된다.

약 2개월 정도 작동시키고 나면, 부착물과 부스럼에 의해 열전달은 600kcal까지 감소한다.

19개월이 지나, 고압의 세정을 거쳐도 열전달은 약 350kcal까지 감소하게 된다.

그것을 마지막으로 열교환기는 폐기된다.

즉, 새롭게 설치된 열교환기도 20개월 정도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는 관 내부의 부식작용으로 인해 열효율 감소와 매년 분기마다 세정작업에 따른 유지비용, 잦은 설비 교체를 통한 초기 비용 증가라는 사이클을 계속 반복해야 된다는 것을 뜻한다.

사카팬코리아(주)가 독일의 사카팬社로부터 도입하는 '열처리 코팅(heat cured coating)'은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완벽하게 끊는다.

사카팬 열처리 코팅의 메리트는 관 내부의 부식을 일으키는 인자를 완벽하게 제거한다는 것이다.

열처리 코팅을 사용한 열교환기는 같은 장소에서 같은 조건 하에 작동될 때, 별도의 클리닝 과정 없이도 거의 3년은 625kcal정도의 일정한 열전달 값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열전달은 코팅을 하지 않은 제품을 2개월 정도 사용했을 때의 값과 거의 같다.

또한, 사용설비의 평균 수명이 10년에서 15년까지 연장된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열처리 코팅의 기술 비결은 바로 탄소강 사용이다.

열교환기 내부 표면이 탄소강으로 인해 부스럼에서 보호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운영비용, 설치비용, 유지비용 등 운영자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된다.

이밖에, 영하 100도에서 섭씨 200도까지의 범위에서도 탁월한 내구 수명을 유지하며, 비전도성 물질로 수증기에도 강하다.

열처리 코팅의 순서는 이렇다.

흘림, 분사 기법응용과 정전기법과 다중층 작업으로 최고 8개의 개별 층까지 코팅을 한다.

그 후 중합 오븐에서 고온건조 처리 후, 150도 이상의 중간 고온건조로 코팅의 정밀성을 다한다.

각각의 개별 코팅 이후에는 220도 이상의 고온건조로 최종 작업을 하게 된다.

중간건조 후와 최종 고온건조 사이에는 스파크 테스트를 한다.

코팅 작업이 가능한 최대 크기는 직경 4m, 길이 18m이다.

독일 사카팬社의 열처리 코팅기술은 현재 300,000개가 넘는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열교환기뿐 아니라 응축기, 공기냉각기, 컨테이너, 콘덴서, 선박 등 적용범위도 넓다.

이 회사는 50년이 넘도록 부식방지를 위한 코팅재 개발과 연구에 매진한 결과 현재 부식방지 설비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사카팬이 새로운 표준이 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부식방지와 표면 찌꺼기 제거에 대한 믿을 수 있는 기술력과 오랜 경험에 따른 특별한 노하우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국내 최초로 오는 8월에 열처리 코팅 기술을 도입하는 사카팬코리아(주)의 역량 또한 사카팬사 못지않다.

이 회사는 국내 최고의 산업용고무제품 종합메이커인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20년간 고무라이닝, 훌레이크라이닝, 고무 롤 등 내화학설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시장에서 탄탄한 신뢰를 구축했다.

여기에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발전소 및 여수화학단지 등에 최고의 라이닝 제품을 최적의 가격에 공급해 수요업체들로부터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그 결과, 우수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희춘 대표는 "낙후된 국내 생산설비 방식에 선진 기술을 도입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직원의 복리증진이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복지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