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의 국제상사 인수가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본계약 체결을 위한 정밀 실사에 들어갑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E1이 다음주 월요일인 24일부터 국제상사 인수를 위한 정밀 현장 실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수퍼)본계약까지 한달 소요 전망
매각 주간사인 한영회계법인은 정밀실사를 포함해 본계약 체결까지 한달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며 법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제상사는 법정관리 회사기 때문에 실사와 본계약 등 모든 절차에 법원 승인이 필요합니다.
(녹취)한영회계법인 관계자
"24일부터 실사 착수, 본 계약까지 한달 정도 걸릴 것"
한영회계법인의 계획대로라면 늦어도 6월까지 E1은 국제상사 인수 작업을 끝마치게 됩니다.
(수퍼)”이랜드와 법적 문제 지장 없어”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현재 대주주인 이랜드와 법적 문제는 실사와 본계약 체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한영회계법인은 내다봤습니다.
실사 과정에서도 이랜드측의 의사를 충분히 수용해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한영회계법인 관계자
"실사 과정에서 이랜드 의사 수용, 잘되는 방향으로 처리"
지난 85년 그룹 해체 이후 10년 넘게 표류해 온 국제상사의 새주인 맞기가 이제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와우TV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